음악 저장 경로를 바꾸기 전에는 ‘앞으로 받을 파일의 목적지’와 ‘이미 있는 파일의 위치’를 나눠 확인하세요. 폴더 설정만 바꾼 뒤 기존 파일까지 옮겨졌다고 생각하고 원본을 지우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로 받는 파일인지, 음악 앱이 관리하는 보관함인지에 따라 바꿔야 하는 설정도 다릅니다.
어느 설정을 바꿔야 하는지부터 고르세요
| 사용 상황 | 확인할 설정 | 따로 확인할 것 |
|---|---|---|
| Chrome으로 일반 음악 파일 받기 |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위치 | 새로 받은 파일이 선택한 폴더에 생기는지 |
| Apple Music에 파일 가져오기 | 앱의 미디어 폴더와 파일 복사 설정 | 기존 파일 위치와 새로 가져온 파일 위치 |
| 앱에서 오프라인 감상 | 해당 앱이 제공하는 저장 설정 | 기기·저장장치 지원 여부와 다시 받기 조건 |
운영체제의 ‘음악’ 폴더를 바꾸는 일과 각 앱의 저장 설정을 바꾸는 일은 같지 않습니다. 먼저 실제로 파일을 내려받거나 가져오는 프로그램을 확인하세요. 위치 자체를 찾지 못했다면 기기 저장·앱 보관함·클라우드를 나눠 찾는 방법부터 살펴보세요.
브라우저로 받는 파일은 다운로드 설정에서 바꾸세요
Chrome에서는 더보기의 설정으로 들어가 ‘다운로드’를 선택하고 기본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일마다 다른 폴더를 쓰려면 다운로드 전에 저장 위치를 확인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세부 안내는 Chrome 파일 다운로드 도움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바꾼 뒤에는 내려받을 권한이 있는 파일 하나로 확인해 보세요. 다운로드 목록의 ‘폴더에 표시’로 실제 파일을 열어보면 저장이 적용됐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이전에 받아둔 파일까지 새 폴더로 옮겨졌는지는 별도로 살펴야 합니다.
멜론 전용 플레이어로 받는 파일이라면 브라우저 설정만 바꾸지 말고 멜론에서 새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어떤 프로그램이 저장했는지 구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pple Music은 미디어 폴더와 보관함을 구분하세요
Mac 음악 앱에서는 ‘음악 → 설정 → 파일’에서 미디어 폴더 위치를 변경합니다. Apple은 Mac 저장 위치 안내에서 변경 후 새로 가져오는 항목은 새 위치에 저장되지만, 이미 가져온 노래는 기존 위치에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음악 폴더를 Finder에서 통째로 끌어 옮기는 방법과 혼동하지 마세요.
Windows용 Apple Music도 설정의 ‘파일’에서 미디어 폴더 위치를 선택합니다. Windows 파일 설정 안내에는 보관함에 추가할 때 파일을 미디어 폴더로 복사하는 옵션이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복사를 끄면 목록에 곡이 보여도 파일은 원래 장소에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파일의 위치는 Windows 음악 파일 위치 확인 안내처럼 곡의 속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경 전후 파일 하나씩을 비교해 보세요. Mac의 ‘파일 통합’은 복사본을 모으는 기능이므로, 통합했다는 이유만으로 저장 공간이 바로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오프라인 저장은 앱이 지원하는 방법을 따르세요
모바일 앱의 오프라인 저장을 일반 MP3 폴더 관리와 똑같이 다루지는 마세요. 예를 들어 YouTube Music은 SD 카드가 설치된 지원 기기에서 앱의 오프라인 저장 설정을 통해 SD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모든 스마트폰이 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YouTube Music의 SD 카드 안내에 따르면 이미 저장한 노래를 두 저장장치 사이에서 직접 옮기는 방식은 지원하지 않으며, 기존 오프라인 저장분을 지우고 위치를 바꾼 뒤 다시 받는 절차를 안내합니다. 지우기 전에는 곡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 네트워크와 새 저장공간이 준비됐는지 확인하세요. 앱의 시스템 폴더를 임의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대신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바꾼 뒤에는 새 파일·기존 파일·재생을 각각 확인하세요
먼저 새로 받은 파일이 의도한 위치에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이전 파일이 어디에 남아 있는지 살피고, 앱이 참조하는 위치와 실제 파일 위치가 같은지 비교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할 재생기에서 파일이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이 세 가지를 분리하면 ‘설정 변경은 됐지만 기존 보관함은 그대로’인 상태를 알아보기 쉽습니다.
일반 파일을 다른 저장장치로 정리하려는 경우에는 원본을 바로 삭제하기보다 복사본의 파일 수와 크기, 재생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외장장치를 쓰면 장치 연결 상태도 살펴봅니다. 폴더 이름을 기본값으로 되돌렸다고 삭제된 파일까지 복구되는 것은 아니므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삭제나 초기화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함에 곡이 있는데 파일이 없을 수도 있나요?
앱에 표시되는 목록과 기기에 저장된 파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곡의 파일 정보나 탐색기·Finder 표시 기능으로 실제 위치를 확인하세요.
저장 위치 재설정은 복구 버튼인가요?
아닙니다. 저장 설정을 기본값으로 돌리는 것과 없어지거나 삭제된 파일을 되살리는 것은 다른 작업입니다. 원본의 위치와 보관 상태부터 확인하세요.